2024년은 .. 매우 빠르게 지나간 해인 것 같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개발도 많이 배우고
취준만 됐으면 최고의 해였을지도..
뭐 크게 아무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2024년에 이룬 것
1. 코딩테스트 실력
2. 프로젝트 경험 & 개발 지식
3. 면접 경험 & 자소서
2024년에 아쉬운 것
1. 취업
코딩테스트 실력
사실상 코테를 2024년에 거의 처음 시작했다.
처음엔 진짜 막막했다.
1월~2월동안은 그냥 무작정? 풀었던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시간 복잡도계산할 줄 몰랐다)
2월은 동아리 프로젝트 개발 때문에 많이 못한 것 같다.
3월에는 잠깐 소마 코테 준비하느라 푼것같고 ..
그리고 4월부터는 소마생활하면서 거의 하루에 1~2개씩 풀려고했다.
중간 6월에 빈 이유는 ㅋㅋ 저때는 백준으로 넘어갔다.
코테를 그냥 무작정 풀다보니, 문제를 보고 어떤 알고리즘이 필요한지,
그리고 알고리즘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풀었었다.
그래서 팀원 오빠가 추천해준 바킹독 알고리즘 영상보고 관련된 백준 문제 5개씩 풀면서
알고리즘공부를 해나갔다.
바킹독 영상 & 이제 어느정도 알고리즘 구현가능하고부터는
다시 프로그래머스로 돌아왔다.
(프로그래머스가 UI도 이쁘고 문제도 좀 괜찮은 문제들이 많이 몰려있다)
이제부터는 Level2 1개, Level3 1개씩 하루에 풀었었다.
이렇게 하니깐 하반기에 지원한 기업 코테들은 다 통과했던 것 같다.
이 부분은 매우 만족하고있다.
좋은 방법 알려준 팀원오빠에게도 감사

프로젝트 경험 & 개발 지식
소마 들어와서 제대로된 프로젝트는 처음해본것같다.
사실 3학년때 웹 한번 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로는 절대 취업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내 경험들이 되게 다양한 편인데..
웹 프론트, 안드로이드, 웹 프론트로 현장실습, iOS
소마전에는 이정도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웹 프론트 개발자를 희망한다면 저 경험으로는 절대 취직이 될 수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저 경험으로는 웹 프론트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은 보기 어렵기 때문에..
소마 시작 전 나 :
next가 뭐야
상태 관리가 뭔데 ...
csr, ssr이 뭐야 ?!??
그래도 저런 상태에서 ..
이제는 프론트 개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고,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가 된 것으로도 매우 만족한다.
이제 영차영차 개념 좀 쌓았으니
성능 개선이나 최적화 그런 ..(?) 개발 해보고싶다!
면접 경험 & 자소서
하반기에 면접은 딱 두 기업봤는데,
물론 결과는 둘다 탈락했다.
그래도 면접보면서 내가 차분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면접 준비하면서, 내가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좀 더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실패경험이지만,
이 경험이 다음에 취업준비할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자소서는 사실 내가 잘 못쓴다.
어릴때부터 글 못쓴다는 사실은 매우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
그래도 하반기에 많이 써보면서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 싶다!
늘었는지는 2025년에 지원해보면서 알 수 있을거같다 ㅎㅎ
취업
결론은 2024년에는 실패지만, 2025년에 이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일단 내가 생각했을 때, 지금은 javascript나 react개념들이 좀 많이 부족하다.
실제로 면접에서 물어봤을 때 답을 못했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년은 그런 CS나 기술 지식들을 많이 배워볼 생각이다.
그리고 TMI지만, 12월에 소마끝나고 부터 1월 초에 결과 나올때까지
하루종일 스타듀밸리만 했다. *^^*
오히려 이때 진짜 원없이 게임하고 잠자고 게임하고 잠자고 해서
지금 공부하는게 그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진 않는 것 같다.
허허 그래서 글쓰는 지금은 다시 .. 공부 조금 하고
그리고 사실 부트캠프 단기로 하나 더 시작했다!
혼자 공부하려니 쉽지가 않아서 ㅎㅎ
아무튼 .. 힘내서 다시 하지 뭐!
이번년에는 내가 원하는 기업에 당당히 합격하여 취업 후기를 들고 오는 것이 내 목표다!!
+) SW 마에스트로 15기 후기
소마에 대한 만족도를 물어본다면
101001010100101001010이다.
일단 연수생들 보면서 느꼈지만,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더 많이 배우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센터가 매우 좋다. 선릉이라는 좋은 위치에
수면실, 샤워실까지 있어서 편했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거의 센터에서 평일 내내 잠자고 씻고,.. 거의 뭐 집처럼 살았다.
그리고 멘토님들이 정말 다들 대단하시다
회사도 그렇고 경력도 그렇고.. 이만한 부트캠프가 있을까 ? 싶다.
또 좋았던건 월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알바안하면서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
또또 !! 소마에는 인증이라고 프로젝트 열심히 해서 15명 안에 들면,
미국을 보내주는데 ..
정말 매우 매우 지원을 많이 해주니 다들 .. 이걸 목표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다시 소마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인증을 목표로 할걸 할정도임..!
뭐 암튼 회고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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